고로쇠물 효능 수액 나무 유통기한 채취시기 맛

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유명한 고로쇠나무 수액에 대해 알아보자. 고로쇠물은 특정시기에만 채취가 가능해서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지 않다. 고뢰쇠수액의 효능과 유통기한 유래 보관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자. 미네랄이 풍부한 고로쇠물을 통해 건강을 챙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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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수액 채취

 

고로쇠물이란?

고로쇠물은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물이다. 고로쇠물이라고도 하고 고로쇠수액이라고도 불린다.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과에 속한다. 지리산에서 고로쇠나무가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때문에 지리산 근처인 남원, 구례, 하동 등에서 많이 접할 수 있다. 고로쇠나무가 스스로 빨아들인 수분을 정제하고 그 물을 채취하여 마시는 것이다. 뼈건강에 유명해 골리수라고 불리던 것이 고로쇠로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 고로쇠물은 직접 채취해서 마실 수 있지만 요즘에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몰에서 고로쇠물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고로쇠수액 효능

• 고로쇠물은 뼈 건강에 좋다. 이름의 유래부터 뼈에 좋다는 뜻을 담고 있으니 뼈와 골격계에 좋은 효능이 가장 유명하고 잘 알려져 있다. 칼륨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골밀도를 좋게 해주고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서 관절염과 골다공증 개선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당성분과 무기질이 이온화 되어 있어서 다양한 영양소들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돕는다.
• 사람의 몸에 흡수가 빨라서 이뇨작용을 일으킨다. 독소를 빼내는데 효과적이다. 신장기능을 개선시키고 부기를 빼는데도 좋다.
• 고로쇠의 칼륨성분이 나트륨을 배출하여 이로 인해 혈압의 조절을 도와준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배출을 돕기 때문에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고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기타 비만억제, 변비완화, 소화에 도움을 주어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그 외에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고로쇠물 채취시기

고로쇠물은 통상 1월에서 3월 사이에만 채취가 가능하다. 사계절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이 아니다. 그래서 설 명절에 지리산 등 고로쇠나무가 나오는 지역에서 친지와 가족들에게 고로쇠수액을 주는 경우가 많다. 추울수록 물 채취량이 늘어난다. 밤에는 영하 2도 이하, 낮에는 10도 이하일 때 출수량이 가장 극대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고로쇠물 유통기한 보관방법

고로쇠물을 시중에서 팔기도 한다. 살 수 있다. 쿠팡이나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아도 고로쇠물을 생수처럼 페트병에 담아서 판매하는 분들이 많다. 고로쇠물은 개봉하게 되면 2~3일 내에 마시는 것이 좋다. 더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보관을 해야 한다. 가급적 권장 기간인 2~3일 내가 가장 좋다. 냉동된 고로쇠수액을 해동시키면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냉동을 해서는 안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뿌옇게 물에 침전물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고로쇠의 당 성분 때문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인체에 해가 없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고로쇠수액의 맛과 주의사항

고로쇠수액은 달달한 맛이 난다. 마셔보면 꿀물까지는 아니어도 은은하게 단맛이 느껴진다. 느낌은 꿀물하고 조금 비슷하다. 그래서 청량감있고 개운한 느낌은 아니다. 다만 마시면 건강해지는 느낌은 있다. 단맛이 나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찬 성질의 물이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찬 사람들은 마셨을 때 배탈 설사가 날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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