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갤럭시 S22를 구매하면서 케이스를 어떤 것으로 할지 고민이었다. 삼성공홈에서 사전예약하여 포인트를 준다기에 삼성정품 케이스를 사볼까 했으나 가성비 좋고 익숙한 어반스티치 케이스를 재구매하게 되었다.
어반스티치 네버다이에어 슬림핏
어반스티치에서 나온 네버다이에어 슬림핏 케이스를 몇 년째 계속 쓰고 있는 중이다. 예전 폰인 아이폰8부터 갤럭시S10까지 계속해서 어반스티치 네버다이에어를 쓰고 있다. 내가 폰을 고를 때나 케이스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볍고 얇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니즈를 네버다이에어가 정확히 충족해주었기에 계속 사용해왔다. 이번에도 네버다이에어를 다시 선택한 이유이다.
갤럭시 S22 네버다이에어 슬림핏 케이스 구매 후기
사실 네버다이에어 슬림핏 케이스는 오랫동안 써와서 특별히 궁금한 점은 없었다. 갤럭시 S22 버전으로도 기존과 같이 나왔기에 비슷한 만족도를 줄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네버다이에어 슬림핏 케이스의 장점은 3가지 정도를 들 수 있다. 먼저 가격이다. 지금 행사가로 5560원에 팔고 있는데 평소에도 비싸도 7천원대에는 구매를 할 수 있어서 부담이 전혀 없다. 그리고 굉장히 얇다. 0.8mm로 정말 얇은 케이스라서 쌩폰과 비슷한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가볍다. 총무게가 21g이어서 아주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가벼운 폰을 사려고 일부러 플러스나 울트라를 샀는데 케이스가 두껍다면 그 의미가 퇴색될 것이다.
네버다이에어는 가성비가 아주 훌륭하고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부분이지만, 단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황변이다. 내가 계속 써보니 보통 3개월 정도 쓰면 노란색으로 케이스가 변색이 된다. 그 부분이 아쉽다.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그 부분은 한계인 듯하다. 하지만 가격이 부담 없어서, 3개월 정도 되면 계속 새로 사서 바꿔 쓰면 문제가 없다. 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이번 갤럭시 S22 케이스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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