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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뵨 바운서 메쉬 핑크 사용 후기 - 당근 구매

by jadu22 2022. 5. 27.

 

신생아 바운서로 유명한 베이비뵨 바운서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요즘 신생아 아기를 키우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바운서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베이비뵨 바운서 핑크 메쉬
베이비뵨 바운서 핑크 메쉬 - 4키로 신생아 모습

 

베이비뵨 바운서 가격 - 새 상품, 당근

아기용품은 당연히 당근으로 거래하는 경우가 많다. 바운서를 사려고 고민하다가 베이비뵨을 보게 되었는데 새 상품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당근으로 중고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베이비뵨 바운서 중에 블레스 메쉬 핑크 색상으로 골랐는데 결과적으로 잘 한 선택인 것 같다. 베이비뵨 바운서의 새 상품 가격은 약 45만원 전후인 듯하다. 해외 직구를 하면 좀 싸기는 하지만 배송은 오래 걸릴 것 같다. 쿠팡 기준으로 색상에 관계없이 45만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전동도 아닌 수동 바운서가 45만원이면 너무 비싼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중고로 당근마켓에서 18만원에 구매를 했다. 당근마켓에서 차콜이나 네이비 색깔은 12~15만원 정도, 핑크는 17~18만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베이비뵨바운서 사용시기

3.5kg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그 말이 맞는 듯하다. 3.5kg 보다 작으면 너무 작아서 쓱 빠지기가 쉽고 작은 시기에는 속싸개나 스와들업을 입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보호 벨트를 착용할 수 없다. 그래서 3.5는 넘어야 하는 것 같다. 현재 4킬로 정도의 40일 된 신생아인데도 베이비뵨 바운서를 잘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한동안은 잘 사용할 것 같다.

 

베이비뵨 바운서 장점

애가 울 때 안아서 달래다가 너무 힘들어서 바운서를 이용해봤다. 쌍둥이 중에 한 친구는 잘 안 맞지만 다른 친구는 베이비뵨 바운서에 있으면 스르륵 잠이 들거나 울음을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수동 바운서라 손이나 발로 살짝씩 건드려줘야 흔들흔들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안아서 달래는 것보다는 훨씬 좋다.

 

그리고 일단 직관적인 디자인에 크기도 크지 않아 거추장스럽지 않고 디자인도 굉장히 심플하면서 세련되었다. 그래서 육아템이 많아 지저분한 가운데서도 단연 세련된 디자인으로 돋보인다. 수동 바운서라 기능이나 세팅도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각도를 조절해서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작은 우리 아기는 가장 낮은 각도로 해놓고 사용한다. 사실 스와들업 입힌 상태에서 놓는 경우가 많아서 안전벨트도 잘 안 하고 놓는데 특별히 빠져나올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아기가 좀 더 커서 움직임이 커지면 위험하니 꼭 안전벨트를 채워놓아야 할 것 같으나 아직 4키로 정도의 신생아라서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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