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자이디센시아 분양가 청약일정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새 아파트로 분양하는 휘경자이디센시아에 대해 알아보자. 휘경동 근처에 이문1구역과 이문3구역이 분양 예정으로 이들보다 앞서 분양하는 단지로 완판이 예상된다. 바로 옆에 안전마진을 확인할 수 있는 휘경SK뷰가 있어서 분양가 적정성을 파악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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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자이디센시아는 어떤 아파트인가?

휘경자이디센시아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72번지 일대에 새롭게 지어지는 아파트이다. 휘경3구역 재개발로 진행되는 건설 사업이다. 총 180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것이 큰 메리트로 볼 수 있다. 일반 대중에게 자이 브랜드는 고급 이미지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또한 1806가구 중에서 일반분양이 약 700가구나 되기 때문에 상당히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편이다. 따라서 내집 마련을 생각하는 수요층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근처에 회기역과 외대앞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더블역세권이라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지하철이 아닌 지상철이고 그 지상철 철로가 아파트 바로 옆을 지나간다는 것은 휘경자이디센시아 아파트의 큰 단점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어쨌든 새 아파트이고 자이 브랜드를 달고 나오며 바로 옆에 신축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이기에 완판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휘경자이디센시아 단지 배치도

 

 

휘경자이디센시아 청약 일정

휘경자이디센시아의 분양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3년 4월 3일 월요일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3일동안 1순위와 2순위까지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1일이다. 청약과 발표는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 특별공급 : 23년 4월 3일(월)
• 1순위 : 4월 4일(화)
• 2순위 : 4월 5일(수)
• 당첨자 발표 : 4월 11일(화)
• 정당계약 기간 : 4월 23일(일) ~ 25일(화)

휘경자이디센시아 청약일정

 

 

1순위 청약 예치금

대부분 휘경자이디센시아에 청약을 넣는 사람들은 충족이 되어 있겠지만 혹시라도 청약 전에 청약 예치금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라면 금액에 맞춰 청약 통장에 돈을 넣어놓아야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니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 특별시 및 부산광역시 : 300만원 이상
• 그 외 광역시 : 250만원 이상
• 특별시와 광역시 외 지역 : 200만원

 

 

휘경자이 디센시아 분양가

가장 중요한 분양가이다. 휘경자이 디센시아의 분양가가 얼마인지 또 그 금액은 적정한 지 알아보도록 하자.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이후로 대부분 전고점 가격 대비 3~40% 낮은 금액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상황을 고려한 듯이 휘경자이 디센시아 금액도 옆에 바로 붙어있는 신축인 휘경SK뷰 아파트 전고점 가격을 기준으로 약 30% 정도 낮은 금액으로 책정되었다. 그리고 현재 바로 옆 휘경SK뷰 아파트 호가보다도 5~8천만원 정도는 낮은 금액으로 분양가가 나와서 안전마진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사실 그렇게 완벽하게 메리트 있는 가격은 아니다. 부동산 규제가 풀리면서 더 낮게 나올 수 있었으나 동대문구가 비규제지역이 되면서 분양가 상한제를 받지 않는 곳이 되었고 그 덕분에 조합은 일반분양 분양가를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몇 억짜리 안전마진이 있는 로또 아파트라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근처 비교대상 아파트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확실히 조금 싸고 마진은 있다고 볼 수 있어서 실수요자들이 선택하면 좋을 듯하며 이러한 실수요자들이 청약에 몰려 완판은 거의 확실시된다고 볼 수 있겠다.

 

• 전용 39 : 3.55 ~ 4.13억
• 전용 59A : 6.64~7.77억 (발코니 확장비 1770만원)
• 전용 59B : 6.49~7.61억 (발코니 확장비 1650만원) - 옆 아파트 전고점 약 11억
• 전용 59C : 6.60~7.73억 (발코니 확장비 1830만원)
• 전용 59D : 6.55~768억 (발코니 확장비 1800만원)
• 전용 84A : 8.34~9.76억 (발코니 확장비 1950만원) - 사실상 10억임, 옆 아파트 전고점 약 14억

 

 

휘경3구역 자금 계획과 전매제한

휘경3구역 휘경자이디센시아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10%로 납부를 해야한다. 즉, 청약이 되면 당장 필요한 금액은 분양가와 발코니확장비를 더한 금액의 10%만 있으면 된다는 얘기이다.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에 중도금은 60% 나올 곳으로 보인다.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이전등기일로부터 3년이다.

 

 

휘경자이디센시아 장점과 단점 (냉철한 분석)

휘경동 자체가 주거지로 선호되는 곳은 아니다. 그러나 이문1구역과 이문3구역이 2023년 분양을 예정하고 있고 이 둘 아파트는 휘경자이디센시아보다 훨씬 더 큰 대단지의 아파트이다. 그러니까 이 일대가 재개발로 새 아파트 촌이 된다는 얘기이다. 그래서 현재보다 주거환경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얘기했듯이 옆에 지상철이 지나가고 그 철로가 아파트 바로 옆에 붙어있는 점은 가장 취약한 부분이다. 아무래도 소음 등을 신경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블 역세권으로 도보로 둘 다 이용할 수 있는 점은 메리트이다. 특히 GTX가 서는 청량리역에 매우 가깝다는 점도 장점이다.

 

 

전용59 면적이 단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이 많은 단지여야 가치가 올라가는데 소형 평형이 주를 이루고 있는 단지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질 수 있다. 전용 84(34평) 물량이 너무 적다.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아파트이고 자이 브랜드에 서울 시내에 있는 아파트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장점이다. 서울에 새아파트 공급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었다고 하더라도 둔촌주공을 비롯하여 그 이후 분양되는 아파트들이 대부분 완판되고 있다. 휘경자이디센시아도 충분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둔촌주공 무순위 청약 분양가 필요 자금계획 39A 4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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