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동과 상일동을 함께 끼고 있는 상일동역 근처에는 괜찮은 식당이 많지 않은 편이다. 아파트 세대수에 비해 외식할 수 있는 식당이 좀 부족한 편이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추천할 만한 식당들을 정리해본다.
중국집 - 린칭
그라시움 근린상가 4동(1층에 베스킨라빈스 있는 건물) 2층에 있는 중국집이다. 새 상가건물에 입점하여 깔끔한 인테리어와 적당한 맛을 보여준다. 중국집에 기대할 수 있는 메뉴들은 다 있는 편이다. 음식의 퀄리티도 무난해서 중국음식을 먹고 싶을 때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본죽 상일동점
본죽 역시 그라시움 근린상가 4동 2층에 있다. 본죽은 정형화된 죽 메뉴들과 빠르게 음식이 나오는 장점이 있어 실패하지 않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배달에 더 포커스를 두었는지 2층에서도 가장 구석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래도 매장에도 테이블이 좀 있어서 현장에서 식사하기에도 괜찮다. 본죽의 죽 메뉴들은 검증이 되었으니 말할 필요가 없고 비빔밥과 같은 서브 메뉴들도 나쁘지 않았다. 안전한 선택 본죽이다.
아비꼬 카레
고덕센트럴푸르지오 주상복합 아파트의 아래층 상가인 메가스퀘어에 위치한 아비꼬 카레이다. 항상 인기가 많아서 사람이 많은 편이다. 체인점인 만큼 아비꼬 카레에 대한 기대하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아비꼬 카레 자체가 맛이 어느정도 보장이 되어 있기때문에 실패하기 어려운 선택이다.
고덕숲정원 - 수제비, 쭈꾸미볶음
상일동역에서 고덕동성당 주택가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고덕숲정원은 털레기수제비와 낙지볶음 등을 파는 곳이다. 청양고추가 듬뿍들어간 얼큰한 털레기 수제비가 일품이다. 얼큰함이 강해서 해장에도 좋다. 된장 베이스 국물의 수제비라고 볼 수 있겠다. 이집에서 파는 쭈꾸미볶음도 맛이 있다. 쭈삼볶음도 메뉴에 있었던 것 같다. 양념이 맛좋게 매워서 밥반찬으로 손색이 없다. 술 안주로 즐기는 분들도 많았다. 매장은 넓은데 지하에 위치해서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지만 좌석이 많아서 다닥다닥 붙어앉지 않아서 괜찮았다.
상일동역 근처에서 한 끼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위에 추천한 집들을 검토해보면 좋을 듯 하다. 상일동역이 양 끝으로 입구가 있는데 고덕 그라시움과 고덕역쪽 출입구가 아닌 3, 4, 5, 6번 출구쪽의 식당이다. 아르테온과 센트럴푸르지오, 그라시움 주민들이 즐기기에 위치적으로 괜찮은 식당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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