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남아있는 푸실리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파스타를 만들어보았다. 바질페스토와 선드라이토마토를 함께 넣으니 풍미도 좋고 맛도 있는 파스타로 완성되었다. 파스타처럼 간단한 요리는 전혀 부담 갖지 않고 도전해도 된다.
바질페스토 푸실리 파스타 재료
- 푸실리 면 1인분 80~90g (푸실리면이 익으면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잘 모르고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정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 중간 크기 새우 8개 (새우는 취향만큼 넣으면 된다.)
- 바질페스토 3스푼 (취향에 따라 줄이거나 더 넣어도 된다.)
- 선드라이토마토 3덩이 (마트에 바질페스토와 같은 코너에서 병으로 팔고 있다.)
- 파마산치즈 약간, 후추 약간, 소금 약간, 올리브오일 약간
푸실리 파스타 레시피
- 냉동 새우는 해동하여 물로 잘 씻은 후 물기를 키친타월로 잘 제거해 둔다.
- 냄비에 물을 넣고 소금을 반스푼 정도 넣은 후 끓인다.
- 물이 끓어오르면 파스타 면을 넣고 8~10분 끓여준다. 8~10분 사이에 본인이 원하는 취향대로 맞춰 익혀주면 된다. 나는 꼬들꼬들한 식감을 위해 8분 살짝 넘겨서 끝냈다.
- 물이 다 끓기 5분 정도 남았을 때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새우를 구워준다.
- 새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바질페스토 1스푼과 선드라이토마토를 넣고 잘 섞어준다.
- 푸실리 파스타가 다 익으면 건져서 후라이팬에 넣고 바질페스토, 선드라이토마토와 섞어준다.
- 바질페스토를 추가로 2스푼 더 넣고 면수가 졸아들 때까지 잘 익혀준다.
- 다 익으면 꺼낸 후 후추와 파마산 치즈를 살짝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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