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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구독 후기

by jadu22 2022. 8. 23.

 

한 달 전부터 밀리의서재를 구독하여 이용하고 있다. 생각보다 좋은 책들이 많이 있었고 특히 최신 베스트셀러들이 상당히 많이 바로바로 올라와서 아주 알차게 독서를 즐기고 있다. 밀리의서재 한 달 사용한 후기를 남겨본다.


 

밀리의서재 왜 구독했나?

몇 년전에 사실 밀리의서재를 이용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월 정액금 대비해서 너무 볼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잠깐 이용하다가 그만두었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 요즘에 다양한 관심사가 생겨 새로운 책을 검색하다 보니 동네 도서관에도 책이 별로 없고 매 번 책을 새로 사기에는 좀 부담스러워서 다시 밀리의 서재를 찾아보게 되었다.

 

밀리의서재 어떤 책들이 있나?

2022년 8월 기준으로 밀리의 서재에는 다양한 베스트셀러들이 올라와 있다. 불편한 편의점 1편과 2편, 헤어질결심 각본집, 자청의 역행자, 유시민의 유럽 도시 기행, 김영하의 신간 소설 작별 인사 등 현재 실시간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 핫한 책들이 구비되어 있었다. 볼 책이 너무 많아서 내 서재에 담아둔 책들만 해도 여러 권이다. 자청의 역행자의 경우에는 먼저 이북으로 구매를 해서 본 후 밀리의서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아쉬웠다. 아무튼 역행자 처럼 베스트셀러 1위를 다투는 책도 밀리의 서재에서는 바로 볼 수 있었다.

 

밀리의서재_베스트셀러
밀리의서재에 올라온 베스트셀러들

 

밀리의서재 구독료는?

나는 밀리의서재를 월 8900원에 이용하고 있다. 처음에 1주일은 무료로 해주었던 것 같다. 8900원이면 유튜브 프리미엄보다도 저렴하고, 웬만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슷하거나 저렴한 정도라서 가격에 불만은 없다. 다만 자동 구독으로 빠져나가는 비용이 많다 보니 밀리의서재를 새로 구독하는 것이 조금 부담이었으나 아직까지는 잘 이용하고 있다. 사실 한 달에 책 한권만 완독해도 본전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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